맥북 장비를 새로 들일 때마다 계속 똑같은 현상을 마주하고, 또다시 검색을 반복하는 나를 위해 정리를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작성한다.
아이폰4와 맥북 프로를 시작으로 하나씩 쟁여모아 이젠 어엿한 준프로앱등이가 되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새로 시작하는 장비들은 세팅이 필요하고, 어색하다.
그 중 하나는 단연 사파리(safari)일 것이다.
하지만 이 혼란스러운 아름다움을 이해하기엔 난 평범한 시민이다. 그래서 바꾼다 폰트를.
역시 검색의 민족답게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니 잘 나온다. 사파리(safari)에 css파일을 등록해주면 되는 듯 하다.
자 그럼 시작!
1. 파일 다운로드
깨끗하고 안전한 파일이니 신속하게 다운로드한다.
2. 폴더 설정
임의의 폴더를 만들어 다운받은 파일을 넣는다. 나는 [문서]에 [safari font] 라는 폴더를 만들어 파일을 넣었다.
3. 환경설정
사파리(safari)를 실행시킨 후 환경설정에 들어간다.
4. 고급탭 설정
[고급]탭에 들어가서 중간 부분 아래 [스타일 시트]에서 [기타] 클릭한다.
5. 파일 선택
그렇다. 다운받은 파일을 선택하는 것이다.
6. 파일 등록 완료
스타일 시트에 보면 지정한 파일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7. Before / After
만족
이 정도로 작성해두면 다음에 또 필요할 때(=또 산다는 말) 참고할 수 있겠지?
깔끔한 폰트와 함께하니 장비가 더 아름답게 보인다 헤헤. 요즘엔 크롬을 많이 쓰겠지만, 아이폰 - 아이패드 - 맥북 - 맥 스튜디오를 쓰는 나에겐 사파리(safari)에서 띄어놓은 창을 모든 장비에서 볼 수 있어서 정말 편하다.
다음엔 또 어떤 것을 사볼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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